호르텐시아 2006. 8. 11. 01:57
오해가 풀려서 정말 다행이야.
뭐가 사실이든간에, 별로 믿고 싶지 않은 사실을 믿지 않아도 될 여지가 생겼다는 게 맘이 편하다.

더 이상의 오해는 정말 싫다.


"자기 자신의 일의 방향을 결정하는 게 ..다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니까
타인이 그 선을 넘어서 날뛰어버리는 건 때로 나쁜 효과가 생겨"

얼핏 당연해 보이지만 지금의 내 상황에서, 필요한 말일지도 모르겠다.


아으, 아으. 자유로워지고 싶어어어. 나중에 언제라도 길이 겹치게 되면, 그땐 새롭게 다시 대할 거니까. 하지만 지금은 일단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