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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호르텐시아
2005. 12. 10. 23:25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것저것 생각날 때마다 필사적으로 써대는 이유는, 미래에 추억할 거리를 하나라도 더 남겨 놓고 싶기 때문에. 추억하고 싶어도 추억할 거리가 없을 때 느끼는 그 허망한 서글픔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