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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돌아와 방금 든 생각
호르텐시아
2009. 8. 14. 01:36
찾을 게 있어 옛날 글을 뒤지다 새해맞이 이웃님들을 위한 글을 보았다. 한때 이 닉을 쓰던 사람은 정말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이었구나.
진심이었다. 와준다는 게 고마워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계속 그렇게 하려 애썼지만 그러지 못했다. 인정할 수밖에 없는 내 한계다. 씁쓸함이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