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요즘 진짜 힘든 건 호르텐시아 2009. 12. 23. 15:05 일과 일 사이에도 심리적으로 쉴 수 없다는 거야. 뭔가 먹는 30분이나 귀가길에 책을 펼치는 15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것. 계속 해야 할 일과 챙겨야 할 일을 생각하고 있어. 덕분에 지쳐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전부 귀찮으니 차라리 잘 된 걸지도. 제발 27일 이후의 삶아, 와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오래된 집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