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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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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 독서목록 총결산 * 각 달마다 엔터를 쳐서 구분한다. 굳이 달을 명기하지 않은 이유는, 일찍 시작했으나 실제로 집중하여 읽은 것은 좀 뒤인 경우가 있고, 달과 달 사이 걸쳐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중점적으로 읽은 시점에 표기하며, 후자의 경우는 시작한 날을 기점으로 표기한다. * 굵게 표시한 것은 감명을 받았거나 양질의 작품이라고 판단한 것(매우 주관적임에 주의) 지운 것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 빨갛게 표시한 것은 감명과 양질이 모두 우수하다고 판단한 것.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스완네 집 쪽으로 (2) (중단), 마르셀 프루스트 2. 9월이여, 오라, 아룬다티 로이 정치평론 3. 사랑의 기술(재독), 에리히 프롬 4.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상), 아서 클라크 5. 이런, 이게 바로..
2009 올해(?)의 책 시작은 모 트위터러의 블로그 글이었다. 낚인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하반기 일정에 치이다 보니 해돌이를 마친 지금에 와서야 쓰게 된다. 책 접하기 어려운 생활이다 보니 신간만의 목록은 무리, 따라서 대상은 2009년에 '읽었던' 책들이다. 사실 전체 목록이야 이하의 ex-libris에 있지만 한 권 한 권 풀어 쓰는 건 또 각별한 맛이 있다. 그럼, 시작. 소설.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카슨 맥컬러스. 민들레 와인, 레이 브래드버리. 작은 것들의 신, 아룬다티 로이. 소설의 가치는 얼마나 독자를 극한으로 몰고 가 괴롭힐 수 있는가에 달린 게 아닐까. 이상 장르의 본분에 충실하게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 놓은 세 권의 책이다. 자기 전에 펴놓고 읽다 차마 잠들지 못하고 뛰쳐나오게 만들 정도의 박력이었다. 죽..
2009년 독서목록 상하반기 총결산 (+영화목록) * 각 달마다 엔터를 쳐서 구분한다. 굳이 달을 명기하지 않은 이유는, 일찍 시작했으나 실제로 집중하여 읽은 것은 좀 뒤인 경우가 있고, 달과 달 사이 걸쳐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중점적으로 읽은 시점에 표기하며, 후자의 경우는 시작한 날을 기점으로 표기한다. 모든 책은 정독을 기준으로 한다. 만화책, 잡지, 기타 자료를 위한 발췌독은 포함하지 않는다. * 굵게 표시한 것은 감명을 받았거나 양질의 작품이라고 판단한 것(매우 주관적임에 주의) 지운 것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 빨갛게 표시한 것은 감명과 양질이 모두 우수하다고 판단한 것. 1. 마쿠라노소시, 세이 쇼나곤, (정순분 역) 2. 나이팅게일의 침묵, 가이도 다케루 3. 방과 후의 음표, 야마다 에이미 4. 천재들의 창조적..
2009년 상반기 독서목록 총결산 (+영화목록) * 각 달마다 엔터를 쳐서 구분한다. 굳이 달을 명기하지 않은 이유는, 일찍 시작했으나 실제로 집중하여 읽은 것은 좀 뒤인 경우가 있고, 달과 달 사이 걸쳐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중점적으로 읽은 시점에 표기하며, 후자의 경우는 시작한 날을 기점으로 표기한다. * 굵게 표시한 것은 감명을 받았거나 양질의 작품이라고 판단한 것(매우 주관적임에 주의) 지운 것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 빨갛게 표시한 것은 감명과 양질이 모두 우수하다고 판단한 것. 1. 마쿠라노소시, 세이 쇼나곤, (정순분 역) 2. 나이팅게일의 침묵, 가이도 다케루 3. 방과 후의 음표, 야마다 에이미 4.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 트와일라 타프 5. 앞으로 50년: 과학의 미래, 인간의 미래, 존 브록만 6. 과학의..
2008년 독서목록 상하반기 총결산 * 각 달마다 엔터를 쳐서 구분한다. 굳이 달을 명기하지 않은 이유는, 일찍 시작했으나 실제로 집중하여 읽은 것은 좀 뒤인 경우가 있고, 달과 달 사이 걸쳐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중점적으로 읽은 시점에 표기하며, 후자의 경우는 시작한 날을 기점으로 표기한다. * 굵게 표시한 것은 감명을 받았거나 양질의 작품이라고 판단한 것(매우 주관적임에 주의) 지운 것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 빨갛게 표시한 것은 감명과 양질이 모두 우수하다고 판단한 것. Flower & Tree, Marianne Beuchert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 히메까지: 종교로 읽는 일본인의 마음, 박규태 존재하지 않는 기사, 이탈로 칼비노 신곡 지옥편 (민음사), 단테 알리기에리 설득, 제인 오스틴 짜라투스트라는 ..
2008년 상반기 독서목록 총결산 * 각 달마다 엔터를 쳐서 구분한다. 굳이 달을 명기하지 않은 이유는, 일찍 시작했으나 실제로 집중하여 읽은 것은 좀 뒤인 경우가 있고, 달과 달 사이 걸쳐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중점적으로 읽은 시점에 표기하며, 후자의 경우는 시작한 날을 기점으로 표기한다. * 굵게 표시한 것은 감명을 받았거나 양질의 작품이라고 판단한 것(매우 주관적임에 주의) 지운 것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 빨갛게 표시한 것은 감명과 양질이 모두 우수하다고 판단한 것. Flower & Tree, Marianne Beuchert 아마테라스에서 모노노케 히메까지: 종교로 읽는 일본인의 마음, 박규태 존재하지 않는 기사, 이탈로 칼비노 신곡 지옥편 (민음사), 단테 알리기에리 설득, 제인 오스틴 짜라투스트라는 ..
2007년 상하반기 독서목록 및 작품목록 총결산 * 각 달마다 엔터를 쳐서 구분한다. 굳이 달을 명기하지 않은 이유는, 일찍 시작했으나 실제로 집중하여 읽은 것은 좀 뒤인 경우가 있고, 달과 달 사이 걸쳐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중점적으로 읽은 시점에 표기하며, 후자의 경우는 시작한 날을 기점으로 표기한다. * 굵게 표시한 것은 감명을 받았거나 양질의 작품이라고 판단한 것(매우 주관적임에 주의) 지운 것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 빨갛게 표시한 것은 감명과 양질이 모두 우수하다고 판단한 것. 2007년 상반기 독서목록 정리 - 총 29권 -------------------------------------------------- 2007년 하반기, 8월부터 12월까지 2007년 하반기 독서목록 정리- 총 58권 30. 갈릴레오의 ..
2007년 상반기 독서목록 정리 요 며칠간 온도가 많이 올라가긴 했나 봐요. 사실은 과도한 에어컨에 당하는 바람에, 회복될 때까지 한동안 기피하는 생활을 했더니 온몸이 열반에 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나사가 우수수 떨어져서 뇌가 극락이에요. 걸어도 걷는 게 아니고 먹어도 먹는 게 아니야. 그렇지만 찬바람을 쐬면 몸이 비명을 질러서 어쩔 수 없습니다. 정신 좀 차려보려고 다시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읽은 거 정말 없군요, 올해는. * 각 달마다 엔터를 쳐서 구분한다. 굳이 달을 명기하지않은 이유는, 일찍 시작했으나 실제로 집중하여 읽은 것은 좀 뒤인 경우가 있고, 달과 달 사이 걸쳐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중점적으로 읽은 시점에 표기하며, 후자의 경우는 시작한 날을 기점으로 표기한다. * 굵게 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