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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자격증

"작년 2학기에 학점에 "올인"한 자기 자신에 대해 스미레님은 "저는 제 전공을 좋아하고 기쁘게 배우고 있습니다만, 이것으로 되는 걸까요. 좋은 학점이 배움에 대한 자격증 역할을 대신해주는 걸까요. 가끔씩 혼란스럽습니다"는 자기 관찰 성과를 내놓았습니다. '올인한 스미레'와 '관찰하는 스미레'라는 자아분열이 생긴 셈입니다. 이러한 반성과 자기 의식이 "배움에 대한 자격증"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