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혹독하게 라이프세팅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쪽의 신경을 잠시 절단해야겠습니다. 밀린 댓글 정도만 달아주고.
사바욘님네 다녀온 리뷰도 (매우 뒷북이지만...-_-; ) 쓰고 싶고
기드 칸과의 대결을 앞둔 밴티지마스터 시나리오모드 얘기도 포스팅해보고 싶고
친구들과 잡담하며 만들었던 심리학과 관련 만화도 그려보고 싶고
전에 만들어 뿌린 문답의 결과를 데이터화해서 산포도로 뽑아 시각화해 보고도 싶고
베르그송의 희극론 관점으로 본 사토라레 리뷰도 쓰고 싶은데...
일단은 더 중요한 게 있으니까요.
웹상에서 아무리 뭐가 어떻다 해도, 현실의 자신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 상태의 백수 학생일 뿐입니다. 재능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다면 그것이 대단하든 보잘것없든 간에, 있는 힘껏 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블로그가 너무 무겁습니다. 얽매인 기분이 들지 않을 때까지, 이웃 블로그 정도만 돌고 그 외는 방치 예정입니다. ^^
그럼 당분간-
언제 돌아오냐구요?
글이 흘러 넘쳐 자연스럽게 키보드에 손을 얹을 수 있을 때 돌아오겠습니다. ^^
안녕히, 라는 인사는 하지 않을게요. 위에도 썼듯이.
...별로 상관은 없는 이야기지만, 오늘 저녁에 지하철 문이 막 닫히려고 하길래 아래의 차림을 하고 뛰쳐 들어갔다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물리학적 스핀과 토크에 의해 중심을 잃고 오른쪽 힙을 중심축으로 윈드밀 시전. ...벌떡 일어나니까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학생, 자리에 좀 앉아요", 하시길래 "괜찮습니다! 하하하하!" 하고 계속 문을 쏘아보며 목적지까지 갔습니다. 와 아팠습니다. 네 천연 보케 맞나 봅니다. 오늘은 자기 전에 파스라도 붙여야겠어.
사바욘님네 다녀온 리뷰도 (매우 뒷북이지만...-_-; ) 쓰고 싶고
기드 칸과의 대결을 앞둔 밴티지마스터 시나리오모드 얘기도 포스팅해보고 싶고
친구들과 잡담하며 만들었던 심리학과 관련 만화도 그려보고 싶고
전에 만들어 뿌린 문답의 결과를 데이터화해서 산포도로 뽑아 시각화해 보고도 싶고
베르그송의 희극론 관점으로 본 사토라레 리뷰도 쓰고 싶은데...
일단은 더 중요한 게 있으니까요.
웹상에서 아무리 뭐가 어떻다 해도, 현실의 자신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 상태의 백수 학생일 뿐입니다. 재능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다면 그것이 대단하든 보잘것없든 간에, 있는 힘껏 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블로그가 너무 무겁습니다. 얽매인 기분이 들지 않을 때까지, 이웃 블로그 정도만 돌고 그 외는 방치 예정입니다. ^^
그럼 당분간-
언제 돌아오냐구요?
글이 흘러 넘쳐 자연스럽게 키보드에 손을 얹을 수 있을 때 돌아오겠습니다. ^^
안녕히, 라는 인사는 하지 않을게요. 위에도 썼듯이.
...별로 상관은 없는 이야기지만, 오늘 저녁에 지하철 문이 막 닫히려고 하길래 아래의 차림을 하고 뛰쳐 들어갔다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물리학적 스핀과 토크에 의해 중심을 잃고 오른쪽 힙을 중심축으로 윈드밀 시전. ...벌떡 일어나니까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학생, 자리에 좀 앉아요", 하시길래 "괜찮습니다! 하하하하!" 하고 계속 문을 쏘아보며 목적지까지 갔습니다. 와 아팠습니다. 네 천연 보케 맞나 봅니다. 오늘은 자기 전에 파스라도 붙여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