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나아갔다고 생각할 때마다 또렷이 보이는 한계. 죄어오는 삶,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고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록이나 고리타분하고 한물간, 무능하고 아는 것 없는 나를 끊임없이 붙들고 사랑한다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대체 무엇인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은 대체 어디서 생겨나는지.
"우리가 짧은 삶에서 우선적으로 배워야 할 단 한 가지는 바로 자신에게 즐거움을 가르치는 일이다. 무더운 날의 거리를 걸으면서, 단순한 반복 엑셀 작업을 하면서, 혹은 다른 사람이 부탁한 일이나 집안 청소를 하면서 즐거울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단련해야 한다. 의미 역시 노력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며, 마지막에 남는 것은 성취나 목표나 전략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언젠가 썼던 글. 그것이 과연 즐거움인지. 나는 이런 방법으로 즐거움을 습득해 가고 있는지.
"우리가 짧은 삶에서 우선적으로 배워야 할 단 한 가지는 바로 자신에게 즐거움을 가르치는 일이다. 무더운 날의 거리를 걸으면서, 단순한 반복 엑셀 작업을 하면서, 혹은 다른 사람이 부탁한 일이나 집안 청소를 하면서 즐거울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단련해야 한다. 의미 역시 노력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며, 마지막에 남는 것은 성취나 목표나 전략이 아니라 즐거움이다."
언젠가 썼던 글. 그것이 과연 즐거움인지. 나는 이런 방법으로 즐거움을 습득해 가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