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즐링 주식회사, 웨스 앤더슨, 1/11, 스폰지하우스 압구정
어거스트 러쉬, 커스틴 쉐리단, 1/14, 서울극장 3관
중경삼림, 왕가위, 1/25,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말할 수 없는 비밀, 주걸륜, 1/30, 대학로 CGV
주노, 제이슨 라이트만, 3/5, 명동CQN (이후 명동CQN은 폐관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다)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 Peter D. Hunt*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왕가위, 3/22, 씨너스
Their Eyes were Watching God, Darnell Martin
The Great Gatsby, Jack Clayton
In Cold Blood, Richard Brooks
베를린 천사의 시, 빔 벤더스, 4/28, 스폰지하우스 중앙
페르세폴리스, 마르잔 사트라피, 5/3,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빔 벤더스, 5/5, 스폰지하우스 압구정
Eat a Bowl of Tea, Wayne Wang
Heaven & Earth, Oliver Stone
그들 각자의 영화관, 칸느 영화제 60주년 기념작, 5/28, 씨네큐브 광화문
The Namesake, Mira Nair
Kite Runner, Mark Foster
최고의 날들(서울국제영화제), 스베틀라나 프로슈리나, 6/8, 스폰지하우스 중앙
베스트온라인 2(서울국제영화제), 6/9, 스폰지하우스 중앙
War and Peace, King W. Vidor
총 21편.
*: 날짜가 없는 영문표기는 학교 시어터에서 감상한 것.
푸른색 표시는... :)
영화를 열심히 보는 편은 아니지만 올해는 비교적 분량이 많아, 기억해 두기 위해 목록으로 작성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한 주에 한 편씩은 봤구나 싶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았다고 해서 관심이 갔던 '오퍼나지'와, 장 도미니크 보비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잠수종과 나비'는 놓쳐서 안타깝다. 그걸 보기도 전에 문을 닫은 명동CQN도... 안타깝다. 그나저나, 이런 기세로 나가면 스폰지하우스 골드회원증이라도 받아야 하지 싶다. 2005년부터 충성을 바쳤으니 (웃음)
그러고 보니 영화도 2월이 없군... 그래그래. 2월. 잔인했던 2월. -_- 신경을 손톱으로 똑 똑 끊는 느낌이었지. 그땐 내가 지금 살아있을 거라고 별로 생각을 못했었다. 질기게 따라붙는 타나토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