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릴 걸 올려야지 생각이 바뀌었다. 구정발 같은 건 치워야겠다. 지나간 과거를 전면에 올려놓아 무엇하나. 그보다도, 잊지 말아야 할 지금의 목표는 사랑하는 대상을 사랑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1. 어떤 일이든 솔선하여 10퍼센트를 더 하자. 2.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 이 두 가지만, 매분 매초, 꼭 지키자. 올해는. 2010년 상반기 독서목록 총결산 * 각 달마다 엔터를 쳐서 구분한다. 굳이 달을 명기하지 않은 이유는, 일찍 시작했으나 실제로 집중하여 읽은 것은 좀 뒤인 경우가 있고, 달과 달 사이 걸쳐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중점적으로 읽은 시점에 표기하며, 후자의 경우는 시작한 날을 기점으로 표기한다. * 굵게 표시한 것은 감명을 받았거나 양질의 작품이라고 판단한 것(매우 주관적임에 주의) 지운 것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 빨갛게 표시한 것은 감명과 양질이 모두 우수하다고 판단한 것.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스완네 집 쪽으로 (2) (중단), 마르셀 프루스트 2. 9월이여, 오라, 아룬다티 로이 정치평론 3. 사랑의 기술(재독), 에리히 프롬 4.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상), 아서 클라크 5. 이런, 이게 바로.. VSS D-7 -다시 49.7kg가 되었다. -포스터를 만들었다. 지난 주 월요일까지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쓸 줄 몰랐는데 이제는 포토샵만큼 쓸 수 있게 되었다. - 파포는 간단한 그림 제작에, 포토샵은 제작한 그림을 편집하고 효과 넣는 데, 일러스트레이터는 대형 사이즈(A0)의 출력물에 들어갈 전체적 구성을 짜는 데 적합한 것 같다. 플러스 매트랩으로 그래프 뽑고 에러바 넣고 레전드 달기. 알트 탭으로 오가다 보니 나중엔 정신이 없어졌다. - 결과적으로 선생님의 미적 감각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 다행이다. - 이제 매트랩으로 필요한 코드는 즉석에서 짜서 쓴다. - 여기 와서 독학으로 익혔거나 매일 쓰는 게 SPSS, SAS, Matlab,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EndnoteX3, 엑셀, 파워포인트. 브레인보이져는 익.. 2010년 04월 22일 03시 54분에 남긴 음성 2010년 04월 22일 03시 54분에 남긴 음성 [#FILE|8106292.mp3|pds/201004/22/16/|mid|0|0|pds16|1#] 2010년 04월 22일 03시 46분에 남긴 음성 2010년 04월 22일 03시 46분에 남긴 음성 [#FILE|8106291.mp3|pds/201004/22/16/|mid|0|0|pds17|1#] 갑자기 생각난 거 - 좋아하는 것: 화정체육관의 사물함에 걸린 동글동글 알록달록 샤워볼들 - (정말이지) 싫어하는 것: 마을버스 안의 온라인 학원강사 광고들 - 깨달은 것: 내 다리와 키는 플랫 메리제인을 신어도 괜찮은 다리와 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보류한다. - 메모해야 하는 것: 화정체육관 신규등록/ 내이플스에서 마이애미까지의 경로/ 14일 오버나잇 플라이트- SFO to BOS (하지만 15일에 J오빠와 저녁을 먹을 수 있단 말인가? 안 되면 바로 오버나잇 플라잇을 타고 Logan으로.) 정말 좋다 http://blog.naver.com/indizio/30083750773 이 포스팅. 읽은 후부터 계속 마음에 맴돌아 잊을 수가 없다. 선택에 대해 책임지는 것 이상의 뭔가를 하고 싶어. 만들어 가고 싶어. 지금의 무수한 핸디캡을 전부 장점으로 바꾸어 더 멀리, 높이, 가고 싶어. 나를 자유롭게 하고 다른 사람을 자유롭게 할 힘을 원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진다-. 길은 언제나 애매하지만, 길은 언제나 애매하기에.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고 믿어. 해내야 해. 상처받고 괴로워하고 일에 치여 정신이 없는 순간을 살며, 나는 매일 조금씩 더 유능해질 거야.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넉넉한 capacity를 지니게 될 거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림자 있는 빛과 겨울 있는 봄을 보여 줄 거야. 난 실.. 젠장 왜 포트마이어스에서 샌프란으로 아웃도시 변경이 이렇게 힘드냐. 대륙간이라 그런가. 촌구석 공항 같으..(오시는 분들 중 마이애미 출신이 있나 잠시 긴장한다;;) 차선책이 샌프란 찍고 다시 보스턴으로 가서 출국하는 건데, 샌프란에선 퍼펙트한 숙식해결이 될 테고 보스턴에도 놀러가면 가정요리를 해주겠다고 꼬시는 분(웃음)이 있긴 하지만... 심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좀 부담이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울 아빠는 꼭 보고 올거다! 이전 1 2 3 4 ··· 85 다음